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동안 네띠앙(기억하는 분들이 계실려나요)에서 웹호스팅 제로보드 이곳저것을 거쳐 네이버 블로그로 옮겼다가 블로거까지 온 것이었는데요 ..
1) 일단 현제 도메인이 지극히 개인적이지 않은 데다가
2) Blogger의 글쓰기 시스템이나 에디터도 썩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깔끔한 medium.com의 에디터나 markdown으로 github에다가 글쓰는 것에 비하면 더욱 그러하네요. 유일한 장점은 구글 에드센스 붙이기 쉽다는 정도...
아무튼 뭔가 변화를 주긴 줘야겠다고 생각을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블로그 시스템을 github jekyll로 옮기던지 아니면 워드프레스로 옮기고 도메인도 충분히 개인적인 걸로 하나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미디엄은 다 좋은데... 구글 에드센스를 붙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네요. (뭐 제가 그걸로 돈을 벌거나 하는건 아닙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 medium 주소는 http://medium.com/@wjung 이니 와서 팔로우 부탁드리고요, 블로깅에 또 변화가 있으면 여기와 미디엄쪽에 모두 공지를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그동안 UIUC MCS-DS 과정 외에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는 동안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글로 몇개 작성했습니다. 뭐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금수저 인싸 이야기는 아니고 흔하다면 흔한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기억을 정리해 봤습니다.
한국회사에서의 기억들 — Prologue
한국회사에서의 기억들 (1) — 46만 5천원
한국회사에서의 기억들 (2) — I is she is?
한국회사에서의 기억들(3) — Death March Project, VMC(1)
한국회사에서의 기억들(4) — 병특 이후, 그리고 대학원?
시간 나는대로 계속 적을 예정인데, 아마도 대략 10편 안쪽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POTATOSOFT.COM
개인적인 이야기와 관심사들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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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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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